🌆 인트로 – 브루클린에서, 나의 10년을 돌아보(배경: 브루클린 거리 / 흔들리는 브이로그 영상 컷)어느덧, 미국에 온 지도 10년이 지났습니다.쉽지만은 않았던 시간들 속에 설렘도 있었고, 외로움도 있었습니다.그 시간 속에서 저는 조금씩 단단해졌고, 이제는 이 도시를 조금은 ‘내 공간’이라 부를 수 있게 되었어요.이제는 질문이 바뀌었습니다.“왜 아직도 미국에 살고 있을까?”저는 그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,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이자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—‘미국에서 10년을 살며 직접 느낀 4가지 장점’을 공유합니다.1. 눈치 안 보고, 나답게 살 수 있다 (표현의 자유)첫 번째 장점은 단연, 표현의 자유입니다.정치적 의견, 성 정체성, 종교,..